자유게시판
- 등록일
- 2022-07-13
- 작성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
- 조회수
- 329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독사 예방 구축사업’공모·선정
- 3년간 총 2억 1천만원 사업비 지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 7. 12.(화) 전국 기획사업 배분전달식 참석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배분전달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배분전달식은 정보 고립, 관계 고립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19년부터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사업을 시작하였고, 2022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3년간 총 2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심통(心統 마음이 통하고) 방통(旁通 자세히 아는) 우리 동네”」라는
사업명으로 복지 사각지대 잠재적 고독사 위험자 1인 가구 발굴하여 사회적 관계망 확장과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상호교류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한 고독감 감소를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고독사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벌률”에서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으로 정의하고 있다.
☐ 이번 선정된 고독사 예방사업은 2022년 8월부터 동해시 관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 분들 뿐만 아니라 청·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 건강음료 배달사업 ▲ 스마트 돌봄사업 ▲ AI반려로봇사업 ▲ 우리동네 지킴이 상점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 및 지원하여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염규성 관장은 “고독사 예방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전국기획사업으로 전국 27개소가 선정, 그 중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이 되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전문성으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이도연 팀장은 “지역사회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슈퍼 주인, 자율방범대원분들을 마을리더로 위촉하여 지역사회 고독사 위험이 있는 청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홀로죽음’
이라는 사회문제에 첨단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예방 서비스로 고독사 없는 사회 구현 가능과 고독사 관리에 따르는 사회적
부담 비용을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행정력 절감과 서비스 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